결혼반지 엔조 아르누보 1902

결혼반지 엔조 아르누보 1902

 

 

하얀 순백의 드레스는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최고의 날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날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 날에 어울리는 결혼반지로 엔조의 아르누보 컬렉션은 어떨까요?

 

순백의 플래티늄과 환상적인 핑크골드의 조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르누보라는 단어는 그리 생소하지는 않지만

그 뜻을 정확히 알고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르누보는 1890년 부터 1910년까지 유럽을 휩쓸었던 예술사조입니다.

여타의 예술사조와는 달리 아르누보는 디자인과 공예품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결혼반지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밀그레인반지의 시초를 찾는다면 아마 아르누보 시기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아르누보 1902 다이아 결혼반지의 모델명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눈치가 빠른분들은 이것이 해당 년도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셨을것 같네요.

 

1902년이라는 아르누보의 시기에 따른 모델명이 무척이나 엔틱하고 감미롭습니다. 

 

1900년대의 유럽은 낭만이 넘치는 시기로 예술과 문화를 활짝 꽃피웠던 시기인만큼

결혼반지에서 보여지는 파도와 레이스를 연상케하는 율동감과 생동감이 일품입니다.

 

 

 

 

 

 

 

 

반지의 주 재료인 플래티늄과 핑크골드의 조화는 무척이나 세련되어 보입니다.

핑크골드는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세련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진부해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플래티늄의 깊은 백색과 핑크골드의 조화는 더욱 생동감있고 풍요로운 느낌입니다.

 

 

 

 

 

결혼반지는 일생에 한번 할 수 있는 것이기에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면 더욱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아르누보 결혼반지에는 자연의 유기적인 곡선과 수공예가 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디테일이 함께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플래티늄과 타 금속의 결합은 무척이나 까다로운 작업이어서

그것을 소유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장 뛰어난 기술이 담겨있는 명품을 소유한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감싸고 올라간 장식적인 문양의 어울림으로

발랄한 여성의 자유스러움을 차분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심플하고 단정한 윗모습과는 달리 장식성이 강조된 측면의

우아함이 아르누보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래티늄으로 제작되었기에 손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중량감은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착용감을 줍니다.

 

 

 

 

 

모두에게 결혼반지는 무척이나 소중하고 특별하지요.

이런 특별함에 어울리는 엔조의 아르누보 결혼반지는

그 어떤 자리에서도 특별함을 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과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완벽한 디테일까지

순백의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결혼반지로 좋을 듯 싶네요.

 

 

 

 

 

여성들이 꿈꾸는 우아함이라는 단어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결혼반지로

귀족적이면서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아르누보 결혼반지는

유연하고 또렷한 선의 흐름으로 특징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올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예정이시라면 눈여겨 볼 만하지요!